눈물의 여왕 인물관계도 "사랑해서 결혼하는데, 왜 결혼하면 사랑을 안하지?" 퀸즈 크룹 재벌 3세 백화점의 여왕 '홍해인(김지원)', 용두리 이장 아들 슈퍼마켓 왕자 '백현우(김수현)'은 결혼한 지 3년된 부부이다.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3년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. 눈물의 여왕 등장인물 1) 백현우(35세) 퀸즈그룹 법무이사/퀸즈백화점 법무 팀장 : 김수현 배우 서울대 법대 로스쿨 출신 변호사 명석한 두뇌와 재벌보다 더 재벌스러운 비주얼이지만 출신은 시골 용두리 출신이다. 그가 무려 퀸즈 그룹의 딸 해인과 결혼했을 때 마을 용두리 마을 사람들은 자기 일처럼 자랑스러워했다. 그러나 한때 사랑해서 결혼했으나 결혼 3년차인 지금 그는 이혼을 꿈꾼다. 그것도 ..